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발표시간:  
발표번호: P(e-poster)-156
발표장소:  
두부외상 후 발생한 급성 수직사시의 임상 양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지업, 이윤하, 나상훈, 윤이나
목적 : 두부외상 후 발생한 급성 수직사시환자의 환자의 임상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연세대학교 원주의괴대학 원주기독병원 안과학 교실에서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 까지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두부외상이 있었으나 두부의 영상학적 검사상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 중 수상 후 6개월 이내에 복시가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구외상이 동반된 경우는 제외하였다.
결과 : 대상환자는 18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48.5세(14~81세)였다. 초진시 일차안위에서의 평균 수직사시각은 5.6프리즘 디옵터였다. 빈도별 분류에서는 4번 뇌신경마비 7명, 원인불명이 6명, 3번 마비가 5명이었다. 모두 보존적 치료하며 경과관찰하였으며 마지막 외래 통원 관찰시 정위로 회복된 경우가 11명(61%), 정위로 회복되지는 않았으나, 사시각이 감소하여 복시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4명(22%), 복시가 남아있는 경우가 3명(17%)이었다. 자연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8개월이었다.
결론 : 두부의 구조적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두부외상 환자에서 발생한 수직사시는 83%에서 수술적 처치 없이 수개월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