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
발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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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번호: |
P(e-poster)-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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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치하 마이크로펄스 577 nm yellow 레이저를 이용한 난치성 결절맥랙막혈관병증의 치료 증례 |
대구 누네 안과 병원 |
권순재, 박한상, 문다루치, 김시열 |
목적 : 577 nm yellow 레이저는 망막손상을 최소화하며 선택적으로 망막색소상피에 역치하 마이크로펄스 레이저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다양한 망막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세차례의 라니비주맙 주입술에도 지속적인 망막하액을 보이는 난치성 결절맥락막혈관병증 1예에서 역치하 마이크로펄스 577 nm yellow 레이저 치료를 통해 망막하액의 감소 및 시력 호전을 보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인도사이아닌 조영술 및 spectral domain OCT 상 결절맥락막혈관병증으로 진단 후 3차례의 라니비주맙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나 반응하지 않는 증례(남자 62세)에 대하여 한달 간격으로 역치하 마이크로펄스 577 nm yellow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 첫 치료 시행 후 망막하액의 감소 및 시력 호전을 보였다. 3차례의 레이저 치료 후 망막하액이 모두 소실되었다. 하지만 경과 관찰 중 OCT상 보이는 결절성 병변과 인도사이아닌 조영술에서 보이는 결절성 확장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결론 : Subthreshold micropulse 577 nm yellow 레이저 치료의 경우 중심와에 근접한 망막 영역에 대한 레이저 조사에도 시야 장애 등 주관적인 증상악화가 뚜렷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 라니비주맙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결절맥랙막혈관병증 환자에서 망막하액의 감소 및 증상 호전을 위한 부가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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