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발표시간:  
발표번호: P(e-poster)-059
발표장소:  
시신경 유두소와에 황반부 망막 층간 분리가 선행된 황반부 장액성 망막박리 1예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경래, 이하범, Stanley chang, Stephen H. Tsang, 박성표
목적 : 시신경 유두소와에 동반된 황반부 망막 층간 분리가 있던 환자에서 황반부 장액성 망막 박리가 진행되어 시행한 유리체 절제술 후, 표층원공이 발견되어 내경계막 박리를 동반한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여 황반부 장액성 망막박리가 호전된 증례를 보고 하고자 한다 방법 : 74세 여자 환자가 우안 흐려보이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안저 검사 상에서 시신경 유두소와가 관찰되었고, 빛간섭단층촬영상 황반부에 망막 층간 분리가 관찰되었다. 본원에서 경과관찰 하다가 빛간섭단층촬영상 황반부에 망막 층간 분리와 망막하액, 신경망막박리 소견이 관찰 되었으며, 당시 우안 나안시력은 0.05 이었다. 시신경 유두소와에 동반된 황반부 장액성 망막 박리로 진단 하고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후유리체 박리를 유도하고, 유리체 절제술 도중 시신경 유두소와를 덮고 있는 투명한 막의 결함을 발견하여 막의 결함을 통해 망막하액을 배액하였으며 액체-가스 교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수술 후 16일째 빛 간섭단층촬영상 표층원공이 관찰되어 내경계막 박리를 동반한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뒤 1개월 후 황반박리는 관찰 되지 않았으며, 6개월 후에는 최대 교정 시력이 0.63으로 측정되었고 황반유착이 유지되었다. 결론 : 저자들은 시신경 유두소와 황반병증 기전에 후유리체의 견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유리체 절제술시 견인력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내경계막의 박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