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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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각막절개를 통한 백내장 수술 후 단독으로 발생한 외상성 무홍채증 | |||||||||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안과학교실 1,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해운대백병원 안과학교실 2 | |||||||||
| 김경환 1 , 김완수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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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투명각막절개를 통한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환자에서 둔상성 외상 이후 단독으로 발생한 무홍채증을 보 고 하고자 한다. 방법 : 71세 남자 환자가 15일전 좌안의 둔상이후 발생한 눈부심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좌안은 외상 9개월전 타 의료기관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병력이 있으며, 세극등 검사상 모양체만 남아있는 전체 무홍채증이 발견되었으나, 인공수정체 및 수정체낭은 외상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결과 : Seidel 검사상 음성인 투명각막절개창 이외에 각막 및 공막에서 열린상처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우 각경검사 및 안저검사상 홍채 잔유물을 비롯한 다른 이상은 발견할 수 없었다. 교정시력은 20/20, 골드만 안압계를 이용한 검사상 안압은 19mmHg 로 측정되었다. 수술 전 진료기록상 홍채를 비롯한 안구내 구 조물의 이상은 없었으며, 수술기록상 투명각막절개창을 통해 초음파유화술 및 수정체낭내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시행되었으며 다른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 외상으로 발생한 전체 홍채 해리는 안구내에서 발견되지 않고 다른 외상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투명각막절개창을 통해 빠져 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투명각막절개창은 감압밸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인공 수정체는 외부의 힘을 흡수하여 심한 외상에도 불구하고 안구내 구조물들의 심한 손상을 막을 수 있었 던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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