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
| 발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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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번호: |
P(e-poster)-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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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심다리뇌수초용해로(Central Pontine Myelinolysis) 나타난 양안 외직근 마비 1예 |
| 가톨릭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성빈센트병원 안과 |
| 고창현, 조양경, 지동현, 최진아, 나태윤, 김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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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원발성신세뇨관성산혈증(Renal Tubular Acidosis type I) 환자에서 발생한 중심다리뇌수초용해와 (Central Pontine Myelinolysis) 동반된 양안 외직근마비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39세 여자환자가 구토와 사지무력감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대사성 산증과 (metabolic acidosis) 고나트륨혈증 (hypernatremia), 저칼륨혈증 (hypokalemia) 소견 보여 중심정맥관을 통해 전해질 이상을 교정하던 중에 의식저하를 보였고,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중심다리뇌수초용해(Central Pontine Myelinolysis) 소견이 관찰되었다. 양안 복시 호소하여 사시검사 결과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50 프리즘 내사시와 양안의 외전 장애를 보였다.
결과 : 중심다리뇌수초용해가 발생한 이후 5개월간 경과 관찰 중에도 양안의 외전장애는 호전되지 않고, 근거리와 원거리 내사시와 양안 복시 소견은 지속되고 있다.
결론 : 중심다리뇌수초용해는 교뇌의 양측 기저부를 침범하는 질환으로, 교뇌의 피질척수로, 교뇌소뇌로와 교뇌핵 등에 유수신경섬유를 탈수초화시키는 급성 또는 아급성의 비염증성 질환이다. 만성알콜중독과 영양결핍환자, 간경화나 만성신부전, 악성 신생물 환자에게서 전해질 이상 또는 급속한 교정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원발성신세뇨관성산혈증(Renal tubular acidosis) 환자에서 발생한 중심다리뇌수초용해와 동반된 양안 외직근마비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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