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
| 발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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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번호: |
V-019 |
| 발표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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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imple method for shortening the unfolding time of new hydrophobic acrylic IOL |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
| 엄영섭, 이준식, 유은주, 임재원, 강수연, 송종석, 김효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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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따뜻한 점탄물질의 사용이 소수성 아크릴 제제의 접히는 형태의 인공수정체 펴지는 시간을 줄이는데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투명한 용기내의 점탄물질과 평형염액 혼합액 온도를 26℃에서 32℃까지 변화시키면서 3가지 소수성 아크릴 제제의 접히는 인공수정체 (enVista MX60, AcrySof SN60AT, Tecnis 1 ZCB00)의 펴지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인공수정체 펴지는 시간은 인젝터에서 인공수정체가 빠져 나온 시간부터 인공수정체 광학부가 전체 직경의 90% 이상으로 펴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정의하였다. 점탄물질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방법을 평가한 후 백내장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30℃로 데워진 점탄물질(n=3)과 실온(23℃)에서 보관된 점탄물질(n=3)을 사용한 경우에서 MX60 인공수정체의 펴지는 시간을 비교하였다.
결과 : 온도가 상승할수록 인공수정체 펴지는 시간은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 26℃에서 MX60 인공수정체의 펴지는 시간(215 ± 25 초)은 SN60AT (28 ± 7 초)와 ZCB00 (29 ± 7 초)보다 유의하게 길었다(P=0.013). 점탄물질을 36℃ 생리식염수에 담근 경우 60초 후에, 손에 쥐고 있는 경우 105초 후에, 점탄물질의 온도가 30℃에 도달하였다. 백내장 수술환자에서 30℃로 데워진 점탄물질을 전방과 낭내에 넣고 MX60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였을 때 수정체 펴지는 시간은 27 ± 9 초로 실온에서 보관 중인 점탄물질을 사용하였을 때 (134 ± 28 초) 보다 짧은 소견을 보였다(P=0.05).
결론 : 따뜻한 점탄물질을 전방과 낭내에 주입하는 방법을 통하여 MX60 인공수정체의 펴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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