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2년 11월 03일 (토) |
발표시간: |
09:00~09:06 |
발표번호: |
녹F-30 |
발표장소: |
C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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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에 따른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발견의 비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연구소 |
이나은, 강은민, 이창규, 노승수, 홍사민, 성공제, 김찬윤 |
목적 : 서로 다른 파장을 이용하여 촬영된 두 종류의 망막신경섬유층사진과 안저사진을 초심자와 전문가가 각각 판독하여 그 차이와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발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무산동 안저사진과 서로 다른 파장을 이용하여 촬영된 두 종류의 망막신경섬유층사진, 각각 100안을 3명의 녹내장 전문가와 3명의 녹내장 비전문가가 평가하였다. 정상, 미만성 망막신경섬유층결손, 쐐기모양 국소망막신경섬유층결손의 유무 및 위치를 2회에 걸쳐 기록하였고 이를 통해 관찰자 및 검사방법 사이의 일치도, 각 사진의 민감도 및 특이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관찰자내 일치도는 전문가군이 비전문가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27). 짧은 파장으로 촬영한 경우와 비교해 긴파장을 이용해 얻은 망막신경섬유층사진에서 비전문가의 쐐기모양 신경섬유층결손 발견 민감도와 미만성 신경섬유층결손 발견 특이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42, p=0.01) 긴 안축장 안에서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발견의 민감도가 높았다(p=0.038).
결론 : 긴 파장의 망막신경섬유층사진이 녹내장 비전문가군 및 긴 안축장을 가진 안에서의 신경섬유결손 발견에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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